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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한다... 서승재·김원호 조의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향한 다짐

[한줄 요약]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세계 랭킹 1위 배드민턴 복식조 서승재·김원호 선수가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026년 9월 8일자 기사 기준,

세계 배드민턴 남자 복식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서승재·김원호 조가 최근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며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무려 11개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던 이들은, 올해 4월 아시아 선수권 대회 이후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며 팬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습니다.

Badminton Focus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최근 열린 중국 마스터즈에서는 강력한 시드 배정에도 불구하고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이변을 겪었습니다. 이는 2025년 1월 팀이 재결합한 이후 처음 맞이한 1라운드 패배입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두 선수는 다시 한번 금메달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김원호 선수는 진천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가장 큰 대회인 만큼,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끝까지 우리의 과정을 지켜나가며 후회가 남지 않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서승재 선수 역시 최근의 부진을 인정하면서도, 새로운 실험보다는 자신들이 가장 잘하는 플레이에 집중하여 본래의 기량을 되찾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선수는 최근의 어려움이 오히려 자신들의 강점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아시안 게임에서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흔들림 없는 과정 끝에 찾아올 영광의 순간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