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인천 상가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가 병원 치료에 대한 불만과 경찰 조사 과정에서의 스트레스를 범행 동기로 언급했습니다.
2026년 10월 14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최근 인천의 한 쇼핑 단지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인 59세 남성이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범행 동기를 진술했습니다.

피의자는 이번 사건에서 특정인을 목표로 삼은 것은 아니며, 자신보다 약해 보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공격했으나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8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중 한 명은 현재까지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의자는 과거 무좀 치료를 위해 방문했던 지역 병원의 진료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해 지난 8월부터 해당 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병원 측이 피의자의 무기 소지를 이유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조사를 받게 되었고, 이에 대한 불만이 이번 범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사건 당시 피의자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층간을 이동하며 양손에 칼을 든 채 공격을 가했으며, 현장에 있던 시민들이 의자를 던지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제압되었습니다. 경찰은 현재 범행 동기를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하여 조사를 진행 중이며,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