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정청lt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남권 당원 경선에서 승리하며 차기 당권 경쟁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2026년 8월 2일자 기사 기준,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이 본격적인 열기를 띠고 있습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일요일, 영남 지역(부산, 울산, 경상남도) 당원 투표 결과 승리를 거두었다는 소식입니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영남권 경선에서 정 전 대표는 46.6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경쟁자인 김민석 후보(43.85%)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습니다. 함께 출마한 송영길 후보는 9.5%의 득표율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승리는 전날 충청 지역 경선에서 겪었던 패배를 만회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 전 대표는 바로 전날 진행된 충청권 경선에서 44.61%를 기록, 45.05%를 얻은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뒤처지며 자신의 정치적 기반으로 여겨지는 지역에서의 패배라는 변수를 마주한 바 있습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당권 경쟁은 당내 강경파로 분류되는 정 전 대표와 이재명 대표의 핵심 측근인 김 후보 사이의 구도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오는 8월 17일로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선출될 새로운 지도부는 향후 2028년 4월 총선을 위한 공천 관리 등 당의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