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조현 외교부 장관이 워싱턴을 방문하여 미 의원들과 한미 동맹 강화 및 지역 안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2025년 9월 18일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전해드립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최근 워싱턴 방문 기간 중 미 의회 주요 인사들과 잇따라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미 양국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재점검하고, 한반도 및 글로벌 안보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조 장관은 빌 해거티 상원의원, 짐 조던 하원 사법위원장, 그레고리 미크스 하원의원 등과 각각 별도의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국제 정세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공동 팩트 시트(Joint Fact Sheet, JFS)'의 신속한 이행을 위한 미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지난 11월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이후 발표된 JFS에는 양측의 다양한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여기에는 미국의 관세율 인하를 대가로 한국 기업이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계획을 비롯하여, 원자력 분야 및 기타 안보 관련 협력 사항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 측 의원들도 이번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습니다. 해거티 상원의원은 한미일 3국 협력 강화를 위한 한국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동맹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약속했습니다. 조던 하원의원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자 현안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미크스 의원 또한 안보 이슈에 대한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촉구했습니다.
조 장관은 앞으로도 미국 행정부 및 의회와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아울러 다가오는 11월 미 중간선거 이후에도 한미 동맹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번 일정 중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의 면담을 가질 예정이며, 이후 현지 전문가들과의 다양한 만남을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