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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의 새로운 변화: 한국거래소, 내년부터 '이층 구조' 도입 추진

[한 줄 요약]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시장의 내실을 다지고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장을 두 개의 세그먼트로 나누는 '이층 구조' 도입을 예고했습니다.

2026년 9월 29일 자 기사 기준, 한국거래소(KRX)는 내년부터 코스닥 시장에 이층 구조의 세분화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eouido Financial District Segmentatio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번 개편안은 코스닥 시장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조치로, 상장 기업들을 두 개의 부문으로 나누는 것이 핵심입니다. 대형 우량주 중심의 '프리미엄 섹터'와 실적이 저조한 기업들을 위한 별도의 섹터로 구분하여 운영될 예정입니다.

최지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이번 계획이 코스닥 상장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투자자들이 유망한 기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약 1,800여 개의 기업이 상장되어 있는 코스닥 시장에서 이러한 세분화는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거래소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상장 유지 능력이 부족한 부실 기업에 대한 상장 폐지 절차도 개편할 방침입니다. 이번 세분화 시스템 도입을 위한 공청회는 올해 4분기에 개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