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수출 기업의 달러 매도세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원화 가치가 상승했습니다.
2026년 10월 20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최근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화요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2원 상승한 1,328.1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원화 강세는 미국 달러화의 전반적인 강세 흐름 속에서도 국내 수출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던 달러를 지속적으로 매도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이로써 원/달러 환율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2024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국내 주식 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졌습니다. 최근 정규 주식 거래 시간 동안 외국인들은 약 5,354억 원(미화 약 4억 300만 달러) 규모의 국내 주식을 순매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스피(KOSPI) 지수는 전일 대비 3.73% 하락한 5,552.74로 마감하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