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LG전자와 엔비디아가 협력하여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이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2027년 1분기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6년 8월 14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LG전자는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플랫폼을 활용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을 2027년 1분기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은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MOU)을 통해 구체화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LG그룹의 구광모 회장과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참석하여 양사의 기술적 결합을 확인했습니다.
새롭게 개발될 로봇은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Jetson Thor)' 로보틱스 칩 모듈을 탑재하며, 엔비디아의 휴머노이드 파운데이션 모델인 '아이작 GR00T(Isaac GR00T)'와 로보틱스 안전 시스템인 '홀로스캔(Holoscan for Robotics)'을 기반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LG그룹 계열사들의 핵심 기술력이 집약됩니다. LG전자의 액추에이터(구동기), LG이노텍의 센서, 그리고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기술이 하나의 로봇에 통합되어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로보틱스, AI 팩토리, 그리고 모빌리티라는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본격적인 협업을 시작할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물리적 AI(Physical AI)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로보틱스를 미래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