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역대 최저치에 가까운 수준을 기록하며 정치적 압박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2026년 7월 14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Economist/YouGov가 실시한 최신 여론조사 결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찬성한다고 답한 미국인은 37%에 그쳤습니다.

지난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1,6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59%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54%는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된 이후 미국의 국제적 위상이 악화되었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 개인의 지지율 외에도, 이란 전쟁에 대한 대응 방식에 대해서도 다수의 응답자가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강력히 또는 어느 정도 반대한다는 응답은 59%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 여론은 지난 5월 말 64%로 정점을 찍은 이후 현재까지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낮은 지지율은 다가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의회 주도권을 탈환하려는 움직임에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여론조사상으로는 민주당이 공화당을 4%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미국과 이란 사이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군사적 타격과 지역적 긴장, 경제적 우려가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이란 골레스탄주 아크 칼라 인근의 철도 교량이 미군의 공격으로 파손되는 등 중동 지역의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는 양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