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해 가상자산을 포함해 22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개인 수익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6년 7월 1일자 기사 기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5년 개인 소득은 2024년 사업 수익의 약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상당 부분인 22억 달러 규모의 수익은 가상자산(cryptocurrency) 분야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수익 규모는 단순한 자산 증식을 넘어 매우 이례적인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시민단체인 '워싱턴 책임 및 윤리 시민연합(CREW)'의 조던 리보위츠 부사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임기 당시에도 상당한 수익이 있었으나, 현재의 규모와 비교하면 '작은 수준'에 불과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구체적인 수익원 중에는 마라라고(Mar-a-Lago) 리조트의 매출이 첫 임기 당시 1,000만 달러에서 현재 7,700만 달러로 급증한 점과, 트럼프 관련 '밈코인'을 통한 거래 수수료 수익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투명성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닉슨 대통령 이후 세금 신고서를 공개하지 않은 유일한 대통령으로, 정확한 수익의 출ר이나 납세 규모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시간당 수익의 격차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수행할 당시의 시간당 급여는 약 200달러 수준이었으나, 개인 사업을 통한 시간당 수익은 약 11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부동산 자산 가치 상승과는 달리, 가상자산 거래나 라이선스 계약 등 현금 흐름 중심의 수익 구조가 이번 급격한 소득 증가의 배경임을 시사합니다.